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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율은 1990년 39.5% 이후로 점차 낮아져,

2010년 기준 31.3%로, OECD 평균의 2배에 달한다.

안좋은 경제 사정으로 명퇴나 회사 부도, 사직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자영업 전선에 내몰리게 되는데,,,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회를 더 할수록 발전하고, 다양화되는 것은 반길 일이지만, 그 뒷면을 보면 씁쓸한 어두운 면이 자리잡고 있다.

예전 지인이 설* 매장을 내고 창업을 했다. 그 당시엔 런칭이 얼마안된 팥빙수 브랜드이고, 인기가 꽤 좋아서 매장을 2개를 더 냈다.

5년이 지난 지금 그 지인은 더이상 하고 있지않다. 5년새 2.5억원을 ​날리고, 매장을 더 오픈할것을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다.

실패의 원인은 본사에서 계속 인근 지역에 매장을 오픈했고, 경쟁 브랜드도 계속 생겨, 장사가 안되어서이다.

프랜차이즈의 대명사 치킨집은 초창기 몇 만명당 1개에서 현재 가장 경쟁이 심한 지역은 800명당 1개 점포가 커버할 만큼,

매장의 수도 많고 경쟁 브랜드도 난립되어 있어,,

" 퇴직하면 치킨집이나 하지​" 란 말이,,, 흔말 말처럼 되어 버린 지금,,,

참 힘든 세상이다,,,

 

제4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coex

횟수가 말해주듯이, 전통있고, 규모있는 국내 메이져 박람회다.

창업의 분야도 점점 다양하고, 동종 업계의 경쟁도 상당히 심한 분야이다.

프랜차이즈를 염두해 두고, 창업한 브랜드가 아마도 대다수 일것이다. ​

떡볶기 분야~

​유명한 아딸 부터,,,,

 

 

 

 

영원한 창업 아이템 치킨,,,

중견회사 대한제당에서 운영하는 파파이스 외...

그리고 어릴적 즐겨먹던 림스치킨까지,,, 옛날 생각나네요. 림스 치킨... ​모르는 분도 계실듯..

 

 

 

 

지금은 포화상태라 망하기 딱 좋다는 카페, 커피샵,,,

그리고 필자가 놀란건,,, 창업분야의 다양성이다..

 

학원, pc방, 세탁소, ​다이어트, 문구점, 악세사리, 완구대여, 등등,,, 정말 다양했다

 

 

 

 

 

 

 

 

 

 

 

 

 

 

 

 

 

 

 

 

 

 

 

 

 

 

 

 

 

 

 

 

 

 

참관중 기장 가장 놀란 두개의 부스...

배달대행 업체의 프랜차이즈와 드라이에이징 숙성기 업체다.

배달앱의 영향으로 배달대행업체의 브랜드화가 시작되었다는 것과 생고기와 습식숙성 고기가 주류였던 우리나라에서 이젠 건식숙성 고기도 자주 보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숙성기의 보급과 그 맛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지만,, 필자의 견해는 건식숙성고기의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성공하라리 생각된다.

 

 

 

 

 

 그리고 그외 다양한 부스들...

 

 

 

 

 

 

 

 

 

 

 

 


그리고 매장관련 보조 기구들,,,

 

 

 


그리고 왠지 계속 눈에 들어온 하나의 매장,,,

계속 지켜봐지만 찾는 손님의 거의 없었네요...

저분도 내 빵은 최고다라고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했겠죠?

 

 

 

이땅의 아버지, 가장 여러분에게 많은 후원과 힘을 드리고 싶네요.

빵집 대박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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