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에서 살아남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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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명단은 그간 만난 진상들의 아이디들이다.

리스트 업한 명단의 1/10정도,,

초보에서 벗어날 무렵, 하루에 진상을 4명을 만났다, 3명은 못 받았다, 환불해달라이고, 한명은 몬가 잘못되었다, 반품해달란다..

환불이 목적이것지.. 이런 CGV들

그날은 하도 열이 받아서, e***공식카페에 글을 남겼다.

 

"진상들을 하루에 최소 1명은 만난다. 난 포장도 이쁘게, business day 2일이네로 열심히 배송한다.

진상들때문에 화가난다. 진상아이디 공유라도 해야하는거 아니냐?"

이렇게 ...

 

답변은? 게시판에서 내 글은 삭제되고,, 등록된 개인 이메일로 한장의 메일이 날라왔다. 그 유명한 B강사에게서

이런글 다시 올리면 공식카페서 퇴출되고, 상품 못팔게될거라고,,

이렇게

그땐 정말 열받았다.

모 숨기고 싶은 오픈마켓의 아킬레스건이라 할수 있지,,라고 자위하고,, 말았지만

진상들 진짜많다. 모 우리나라 오픈마켓도 장난아니지만

국내셀러들이 유명한 진상 셀러인진 알고 계시나요? 중국과도 버금가는? ㅎㅎ

 

필자는 기본적으로 중국, 아프리카, 남미,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 는 블럭시켜놓고 장사한다.

살때야 중국얘들과 기본적으로 5~6번 흥정하고 착한 가격으로 사지만..

 

기본적인 진상들의 수법이다. 필자가 딜링하는 아이템 위주로 보자면,,

 

1. 안받았다,, 환불요청

2. 제품 또는 패킹손상,, 반품, 교환 또는 환불

3. 제품내 부속이 없다,,환불

4. 이미지 화면과 색상이 다르다.

5. 다른곳이 더싸다,,환불요청

6. 늦게왔다,, 보상요청

7. 네가티브 남기고,, 보상요청

 

기본적인 진상들의 수법이고, 본인이 손상내고 요구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어느 진상 배테랑은 2개월후에 못받았다고 환불을 요청한다. 그러면 어떤 물건을 팔았으며, 가격은 얼마인지도 페이팔을 봐야 정확히 확인이 된다. 판매 레코드는 2개월후면 이베이에선 확인할수 없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마진율이 불쌍한데, 진상들까지 덤비면,, 아마도 많은 셀러들이 결산을 해보면 마이너스 나는 경우도 허다할수 있겠다.

 

그러면 어떻게 햇지를 할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송장번호, 트렉레코드가 있는 스텐다드로 발송하는것이 그나마 안전하다.

그런데 문제는 스텐다드로 보내도 마진이 남는, 경쟁이 덜한 경쟁력있 아이템을 갖고 있느냐다.

싶지않다.

오랜 직장생활, 자신만의 기술, copy의 왕 등으로

본인만의 바라보는 시야가 다룰수 있지만.

남들은 손도 못대는 아이템을 팔고있고, 그것도 마진이 괜찬은 셀러들 더러 본듯하다.

아이템을 알아도 어디서 사는지도 모르는 아이템... 꿈의 아이템이라 할수있겠다.

 

어느 한 셀러를 보자면, 국내에서 야구공을 사서, 일부러 흠집을 내고, 사용한듯한 공으로 만들고,,

메이져리그에 진출한 한국선수 싸인을 도용해서 이베이 등지에서 팔고 있는 셀러도 있다

한국 사람 참 머리 좋다.

 

다음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