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유산의 도시, 이스탄불(3)
블루모스크에서의 감동을 간직한 채, 바로 옆 아야소피아에 갔다. 블루모스크는 박물관의 성격이 강하나, 아야소피아는 실제로 이슬람예배를 하고있는 모스크이다. 평일이라 그런지 관람객도 그리 많지않아, 관람하기엔 좋은듯했다. 건축양식은 블루모스크와 비슷했고, 내부 조명은 더욱 밣았으며, 보고싶었던 이슬람 예배를 볼수 있었고, TV에서나 간혹 들으수 있었던 코란의 의식도 들을수 있었다. 모든 종교란것이 근본적인 목적은 자기수양이며, 선을 목적으로한 수행이지만, 여러 종교간의 분쟁으로 타 종교에 대한 이질적인 감정을 가지는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순간 만큼은 그런 이질감을 내려놓고, 그냥 인간 근본의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싶었다. 나이롱 천주교 자신인 난, 코란과 함께 가족과 친구, 친지의 건강과 안녕을 기도했다..
Flight No 1013
2019. 1. 2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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