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의 평온한 휴식을 마치고 방콕으로,,, 내가 운전을 안하니 너무 편했다. 조는둥 마는둥. 가다가 또 다른 조그만 해변 카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태국식과 서양식을 같이하는 카페인데, 타이식을 잘 못먹는 나를 배려해준 친구의 선택. 친구 부부는 타이식 국수 나는 미니 수제 햄버거... 메뉴판에는 100% 소고기라고 써있었는데 돼지고기가 섞인듯,, 맛과 냄새가 틀리다... 여기는 고기까지 속이네.... 속으로 CGV를 외치며,, 친구에겐 맛있다 말하고, 그냥 먹는다. 그냥 적당히 먹어두자,,, 밤에 디너 크루즈가 기다리고 있으니... 이래저래 시간을 때우고 6시반에 방콕 메트로 시티에 도착했다. 디너 크루즈 전용 선착장,, 차오프라야강도 밤야경 또한 멋지다... 배에 오르고, 너무 붐비니 야경 감상..
후아힌은 파타야에 비해 상당히 한적하다. 호텔은 많으나 파타야에 비해 북적이지도 않다. 화요일에 가서 그런지 그렇게 많은 관광객도 안보이고, 피크시즌도 끝물이라,,, 나에겐 더없이 좋은 그런 평화로움을 느꼈다... 숙소는 아마리 리조트, 50% 할인 프로모션이란다. 친구는 패밀리룸으로 잡고, 나는 그냥 독방.. 모던하고 지은지 얼마안된 듯 모든것이 깨끗하다. 로비도 현대적이고, 직원들도 상당히 친절하다.. 사진에 보이는 툭툭을 타고 해변까지 셔틀서비스도 한단다. 객실 창문을 연 풍경은? 바다가 보이고,,,, 사진상의 건물은 레지던스란다.. 주방도 있는,, 우리나라의 콘도와 같은 시스템. 호텔 수영장,, 물도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다. 평일이고 한 낮이라 수영을 즐기는 사람은 없는 듯하다. 뒤뜰도 잔..
출장을 갔다온 관계로 포스팅이 좀 늦었네요. 이번 방콕 출장은 한단계 진척된 미팅이 있었던 관계로 기대가 많이 되었었고, 그리고 태국 친구네 집에서 잘수가 있어서 태국 일반인은 어떤 주거환경인지를 알수 있었던 출장이였다. 또한 태국친구가 같이 여행가자고해서 1박으로 후아힌도 갔다오고. 우리나라 여행객에겐 방콕과 파타야가 기본적인 여행코스이나, 더 조용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위한 후아힌의 휴식은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 나이에 파타야가서 트랜스젠더쇼를 봐야 몬들,,,, 필자를 태국으로 데려다줄 타이항공 TG656편 저가항공사의 동남아 취항으로 많은 분들이 애용하시지만,,, 타이항공의 프로모션 가격으로 인해 저가항공사보다 고작 2만원 비쌈,, 모 기다릴이유없이 선택... 저가항공은 기내식X, 음료 서비스X,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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