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출장 (4)
후아힌의 평온한 휴식을 마치고 방콕으로,,, 내가 운전을 안하니 너무 편했다. 조는둥 마는둥. 가다가 또 다른 조그만 해변 카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태국식과 서양식을 같이하는 카페인데, 타이식을 잘 못먹는 나를 배려해준 친구의 선택. 친구 부부는 타이식 국수 나는 미니 수제 햄버거... 메뉴판에는 100% 소고기라고 써있었는데 돼지고기가 섞인듯,, 맛과 냄새가 틀리다... 여기는 고기까지 속이네.... 속으로 CGV를 외치며,, 친구에겐 맛있다 말하고, 그냥 먹는다. 그냥 적당히 먹어두자,,, 밤에 디너 크루즈가 기다리고 있으니... 이래저래 시간을 때우고 6시반에 방콕 메트로 시티에 도착했다. 디너 크루즈 전용 선착장,, 차오프라야강도 밤야경 또한 멋지다... 배에 오르고, 너무 붐비니 야경 감상..
Flight No 1013
2019. 1. 22.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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