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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ght No 1013

태국 출장 (4)

아침종소리 2019. 1. 22. 05:07

후아힌의 평온한 휴식을 마치고 방콕으로,,,

내가 운전을 안하니 너무 편했다. 조는둥 마는둥.

가다가 또 다른 조그만 해변 카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태국식과 서양식을 같이하는 카페인데, 타이식을 잘 못먹는 나를 배려해준 친구의 선택.

친구 부부는 타이식 국수 나는 미니 수제 햄버거...

 

 

 

 

메뉴판에는 100% 소고기라고 써있었는데

돼지고기가 섞인듯,, 맛과 냄새가 틀리다...

여기는 고기까지 속이네.... 속으로 CGV를 외치며,, 친구에겐 맛있다 말하고, 그냥 먹는다.

그냥 적당히 먹어두자,,, 밤에 디너 크루즈가 기다리고 있으니...

 

이래저래 시간을 때우고 6시반에 방콕 메트로 시티에 도착했다.

디너 크루즈 전용 선착장,,

차오프라야강도 밤야경 또한 멋지다...

배에 오르고, 너무 붐비니 야경 감상후 저녁식사는 좀 있다가 하기로 했다.

 

 

 

 

 

 

 

 

 

 



멀리 왕궁도 보이고,,,


 

 

 

 

 



솔직히 음식은 그닥 맛있진 않았다, 음식 종류도 많지 않았고,,, 그냥 방콕과 차오프라야강의 멋있는 밤야경의 추억만이 기억에 남는다.

 

1박 2일의 여행을 뒤로하고 친구 집에 왔다..

쉬고 있는,,,, 갑자기 암전....

 

 

 

 

손전등을 키고,,, 한 20분후,,, 다시 전기가 들어왔다...

그리고 샤워중 단수까정,,,

 

태국은 단전과 단수가 자주 발생한다 한다.

화장실에 왜 큰 들통에 물이 담겨있나 궁금했는데, 태국 사정이 그렇단다..

그래도 호텔에선 느낄수 없는 그런 사람사는 냄새가 나지않는가?

친구에게 너무 고맙다..

그리고 열심히 사는 모습에서 자극도 많이 받고 간다.

 

내일부터는 2일간의 호텔숙박,, 그리고 미팅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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