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2017 DIY리폼박람회

제7회 2017 DIY리폼박람회를 참관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DIY리폼 작품 및 부자재 제품 및 회사들이 많은 참석을 했다.

 

 

 

 

올해도 카툰박스를 이용한 종이가구 및 인테리어 작품이 나왔다. 카툰박스는 역시 인기 많은 아이템인 듯하다.

페이퍼팝(www.paperpop.co.kr)은 보다 견고한 DW골을 기준으로 제작되었는데, 책장, 서납함, 책꽂이, 탁자 등의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동물만들기로 유명한 콘타모(www.contamo.com)도 역시 참여했고, 제품 전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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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본덱스, 계속 참여해주시고,,,

 

 

 

 

내게 가장 흥미를 끌었던, 스프레이 건,,, 예전에 스프레이건에 대한 별로 안좋은 경험이 있어서,,

신제품이 나오면 나도 모르게 눈이 돌아간다. 비싸면 제값을 한다는 진리가 맞다는 경험을 주시길 빌면서,,

 

 

 

 

바닥제 완제품 회사도 나오셨고,,

 

 

 

 

또 호기심이 생겼던 제품, 칠판 시트지. (주)다오코리아(www.planshe.com)에서 제조한 이 제품은 기존 8가지 펄색상 외에 무광 제품도 선보이고 있는데, 이 제품은 빛반사가 없어 빔프로젝트 사용도 가능하다.

사무실 옮기면 직접 시공해야지...

 

 

 

 

일본에서 프로모션 차원에서 직접 지원 온 엔지니아(www.engineer.jp)란 회사가 있다. 목공작업을 하다보면 나사 홈이 뭉게져서 빼기 힘든 때가 많다. 이럴때쓰는 참 편리한 나사 용가리 및 나사추출기 인데, 왠만한 크기의 나사는 거뜬히 뽑아낸다. 그외에도 캔폐기, 병마개 제거, 뚜껑열기, 장부촉 제거에도 사용할수 있다. 국내 총판은 자유상사(www.free09.co.kr)에서 시판중이다.

 

 

 

 

 

 

텃밭 가꾸는 기계인데,, 텃밭에 이런 기계까지 쓸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가격도 만만치 안은데...

 

 

 

 

미니어쳐스토리(www.baus.co.kr)의 바우하우스는 매년 참여하는 제품이다. 이번에도 신제품 전시도 있었다. 바우하우스 제품은 3T이내외 MDF를 레이져 컷팅으로 만든 제품인데, 아쉬운 부문은 MDF로 만들어졌다는 부문이다. 이해하는 부문도 있다. 실제 나무로 만든 제품이라면 상당한 단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국내에서 가공한 3T내외 나무합판 또한 없고, 그나마 자작나무 합판을 쓴다하더라도 3배 정도의 소비자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원자재 선택의 어려움은 비단 바우하우스만의 문제는 아닐것이다.

 

 

 

 

 

박람회기간중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을수 있다.

 

 

 

 

장신구 분야의 많은 디자이너분들이 참여했다.

 

 

 

 

 

 

하나의 콘셉이나 동물을 모티브로 해서 여러 제품을 제작하여 참여한 회사도 있다. 캣냥닷컴(www.catyang.com)은 고양이 디자인을 컨셉으로 쿠션, 지갑, 스티커, 방향제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디자이너 자신이 그린 그림을 활용하여, 그림액자, 엽서 등의 제품도 출품되었다.

 

 

 

 

 

근래에 들어, 친환경 컨셉 또한 중요한 광고, 홍보 소재로 표현되는곳이 많다.

중저가 화장품 메이커 네이쳐리퍼블릭 명동 매장의 외벽은 인공의 푸른 나무로 마감되어있다. 제품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익스테리어 컨셉인데, 처음 등장 시, 상당한 호응을 얻었었다.

 

 

 

 

그런 성공에 힘입어, 몇몇 회사가 같은 컨셉의 제품을 가지고 참여했는데, 핀란드 회사 폴라모스(www.polarmoss.fi) 라는 회사의 제품은 인공이 아닌 실제의 지의류 식물을 건조시켜 여러 장식분야에 응용이 가능하다. 친환경적이라것과 유지보수가 필요없고, 흡음의 특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어느정도의 익스테리어 적용도 가능한데,,, 문제는 단가인듯...^^

 

 

 

 

중국산 레고 카피켓 제품도 전시 판매중이고,,,

 

 

 

 

교육용 DIY제품으로 폴리스토리(www.pollystory.com)의 에그프렌즈(eggfriends)도 참여했다. 기본적인 diy 아동용 교구라 할수 있는데, 해외판매도 추진했으면하는 생각도 들었다.

 

 

 

 

 

 

 

참석하신 많은 디자이너 및 회사 관계자분들의 많은 발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