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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 Tour

코베 베이비페어, 킨텍스

아침종소리 2019. 1. 22. 07:10

 

 

어느덧 16회를 맞이한 코페 베이비 페어를 참관했다.

이제는 900부스에 330개 업체가 참여한 코베 베이비페어는 유아전과 더불어 유아관련 컨벤션 업계에서 흥행하는 전시회로 자리잡은듯 하다.


코베 페이비페어는 큰 장터다, 같은 업종의 제품이 몰려있다보니, 소중한 아이를 위해 산타클로스 엄마가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한 자녀 갖기도 힘든 요즘에 1가구 1자녀가 낳은 결과는 보다 고급화와 세분화된 제품이 점점 등장하고 있다.

남성에게 자신을 표현하는 상징이라면 자동차이고, 여성이 백이라면,

소중한 우리 아기를 위해, 엄마가 주는 제1의 선물은 유모차라할수있다. 그만큼, 경쟁이 심한 품목이고, 고급화되었다.

20년전만해도 아가방, 해피랜드등 국산 브랜드가 주류였으나, 지금은 글로벌 브랜드의 경쟁 품목이다.

가격도 20만원에서 200만원에 이르는 다양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삼천리 자전거 계열사인 (주)쁘레베베 페도라의 유모차와 카시트도 참여했다.

 

 

 

 

 

아가방과 해피랜드의 유모차 oem업체였던 다이치도 참여했다. 현재 한국의 유모차 시장은 글로벌 브랜드의 각축장이라 할수 있다. 한국 토종 브랜드의 선전을 빕니다.

 

 

 

 

네델란드에서 온, 360도 회전되는 카시트 뉴나,

 

 

 

 

가습기 미로의 2세대 디자인이 나왔네요.

 

 

 

 

이젠 사진관도 아기전용 스튜디오가 생기듯이 기업형으로 변모하는것 같습니다.

 

 

 

 

유모차의 파생형인 제품도 몇년전부터 선보이기 시작했는데, 이 제품도 웨건형에서 미니카 스타일등,,  다양한 콘셉의 제품이 전시되었다.

슉(shuk)의 미니카형 유모차와 모터 미니카, 발음도 힘드네요.

 

 

 

 

 

하이엔드급 미니카 유모차와 밧데리구동 미니카, 디트로네(D.THRONE). 엄마들의 시선을 머물게 하네요.

 

 

 

 

 

까로의 웨곤형 유모차, 넗은 공간 활용성과 기능성이 뛰어납니다. 그런데 야외에서의 활용성과 이동성에 조금은 불편이 있을거 같네요

 

 

 

아기의 플레이 하우스 겸 침실인 제품도 다양하게 출품되었다. 코지 스토리의 키즈 륨과 플레이하우스의 프레임은 예전 프라스틱에서 이젠 알루미늄으로 전환되어 위생이나 안전 측면에서 조금은 나은 자재 선택이 이루어진듯하다.

 

 

 

 

 

 

마마루의 룬다 베이비 하이체어, 상당히 고급스럽고, 기능성이 독보이는 제품입니다. 6~36개월까지 쓸수 있어, 오래쓰고 실용적일거 같습니다

 

 

 

 

 

 

그동안 별로 신경을 안썻던 부문이 의류와 가방쪽인데,

이번에 유심히 보니, 가방의 패션화와 기능화가 이루어진듯하다. 예전엔 단품으로 엄마용 가방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이제는 가방의 디자인이 많이 다양해 졌고, 셋트 구성으로 가방의 구성을 기능적으로 세분화해서 상품성을 높였다.


안느메들라인(twomall.co.kr)의 다양한 가방 디자인

 

 

 

아기용품 브랜드 블레싱포유(blessingforyou)의 다양한 셋트 구성품

 

 

 

 

행복한 산타클로스 엄마가 되시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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