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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종소리 컬럼

이베이에서 살아남기-4

아침종소리 2019. 1. 23. 00:05

벌써  5년전 이야기지만, 한때 구매를 고려했던 포드자동차, 토러스아니면 MKZ를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으나

결론은 국산차 구매를 했지만 후회 막급,,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역시 국산차는 마무리가 문제인듯,,


예전 선인 자동차 매장을 둘러보고, 당시 MKZ의 개방감이 갑인 선루프와 독특한 디자인에 매료되어 버린 필자는,

한가지 아쉬움에 봉착했다.

다름아닌 안테나... 지금이 21세기인데,,, 왠 봉 안테나?

 

 

 

 

MKZ를 구매한 지인의 이야기는 자동세차할때는 안테나는 잠시 분리한다고,,, 맨붕

그 안테나만 보자면 아마도 안티MKZ가 될 듯했다.


2개월후 지인을 다시 만나니, 차 안테나를 보란다.

 

 

 

 

 

 

자동세차에도 걱정없단다... 이베이에서 구매했다고,,


미국의 자동차를 보면, 아직도 안테나를 장착한 차량이 더러 있다. 기본형은 라디오만 되는 오디오 박스를 장착한 차량이고,  우리나라에선 대개 USB를 이용해 음악감상을 하지만, 미국은 아직도 CD PLAYER를 이용하는 이가 많다. 그렇다보니 MKZ 안테나를 보듯 미국엔 다양한 에프터마켓이 형성되어있다.

지금은 중국이 떠오르는 자동차 세계 제1의 시장이지만, 아직도 미국 시장은 세계 자동차의 중심지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기아차 또한 미국시장에서 선전을 하고 있는데,,,

현대기아차에 대한 에프터마켓 시장도 어느정도 형성되어 있다.


처음 현대차 제네시스가 시판하였을때 국내에선 독자적인 엠블럼을 부착했다. 지금은 EQ900에도 제네시스 엠블럼이 부착되었지만, 그 당시 미국에서 판매되던 제네시스는 현대차 엠블럼이 부착되어 있었다. 미국의 한 딜러는 고객이 제네시스 새차를 살때, 현대차 엠블럼 떼어내고 제네시스 엠블럼을 부착해 줬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이베이, 아마존에서도 제네시스 엠블럼을 판매한다.

미국 에프터 마켓 시장을 들여다보자,


길가다보면 가끔 현대기아차 부품대리점이란곳을 발견할 것이다.

자동차부품은 약간의 전문 지식이 필요하고, 주의가 필요하다.

어느해에 나온 차이며, 페이스리프트에 따른 부품 디자인의 변경도 인지해야한다.

아는 지인은 자동차 기어봉만 주력으로 판매한다.

범접하지 못할 가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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