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캐톨릭의 상징, 노틀담 성당
개인적으론 고양이보단 개를 선호하는 타입이다. 친구의 친구 집에 초대를 받아 방문했다. 그 친구의 고양이는 이집트 벽화에도 등장하는 스핑크스 고양이를 기르고 있었는데, 백만원을 호가하는 고양이라고 자랑한다. 헐,,, 10만원짜리라도 이런 고양이 기르고 싶지않다. 그런데 왜이리 나에게 엉겨 붙던지,,, 점심을 먹고, 나만 혼자 노트담 성당을 가기로 했다. 일요일인데 맞벌이 부부 쉬어야지,,, 플랫폼에서 파리 몽빠르나스로가는 SNCF 기달리고,, 오늘은 기차 2층에도 앉아보기도 하고,,, 노틀담역에서 내려 지상으로 올라오니, 센느강을 끼고 웅장하게 세워진 노틀담 성당이 보였다. 24년전 방문했을때도 나이롱 캐톨릭 신자였지만, 지금도 마찬가지 나이롱 신자가 노틀담의 옛추억을 찾으러 다시 왔다. 로마의 바오로 ..
Flight No 1013
2019. 1. 23.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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