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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 Tour

대한민국여성발명품박람회, 킨텍스

아침종소리 2019. 1. 22. 16:14

 

 

 

꾸준히 개최되고있는 대한민국여성발명품박람회, 이번엔 89개의 참여업체와 230점(국내 151점, 해외 23개국 79점)이 출품되었다. 특허청이 주관하고, 여성발명활동에 대한 관심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그리 대단한 출품작은 없는듯하다.

대다수가 소기업이거나 개인이 출품하였고, 마케팅이나 자금력이 부족하여, 상품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발명의 목적은 상품화인데, 우리나라 시스템하에서는 상품화까지 가기가 상당히 어려운게 사실이다. 왜 우리나라는 미국 실리콘벨리처럼 크게 성장하는 벤처기업이 나오지않는 가를 정부 공무원이나 정치인들께서는 현실을 직시해 주시면 좋겟다.

왜 대기업의 하청기업화 되다가 망하는지, 왜 10년이상가는 벤처기업이 나오기가 힘든지를,,

 

 

 

 

다양한 나라에서 여성발명인들이 참여했다

 

 

 

 

태국에서 참여한 화장품관련 대학내  벤처기업, 아보카도 오일을 이용한 화장품 기업이다.

 

 

 

 

 

 

터키에서 미인 발명인 한분이 오셨다. 법원에서 일하고, 퇴근 후 자신의 사무실에서 실용적인 가방을 개발 및 디자인하여 출품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색상은 아니지만, 몇가지 상당히 실용적인 가방도 있어서 눈띄었다.

 

 

 

 

 

 

 

태국 발명인 부스

 

 

 

 

오니해 이동식 재활용 페트병 등 분리 수납 카트..

 

 

 

 

과학교구 및 학습업체, space charm i에서도 참여했다.

 

 

 

 

 

 

(주)브레인빌더 (http://k-bot.foredu.kr/)

 

조립식 완구를 통한 아동 교구업체다.. 레고교육센터와 같이 벤치마킹한듯하다.

 

 

 

 

버려지는 헌책들을 예술작품으로 활용하는 펩아트(http://www.papart.co.kr/)

아이디어는 괜찬은 듯하다. 성인이나 아동 구분없이 즐길수 있다.

 

 

 

한 주부 발명가님의 생활속에서 발견한 아이디어 제품, 매직싹싹. 수세미와 고무장갑을 결합한 신제품입니다.

 

 

 

 

 

마음에 와 닿았던 제품. 마마품의 기능성 다용도 테이블

필자의 어머님도 요양원에 3년정도 계셨던 관계로 이 제품이 노인, 장애우 등에 얼마나 유용한 제품인지 단번에 알아봤다. 아직 많이 다듬어야 겠지만, 가능성이 많은 제품이다

 

 

 

 

앞으로도 많은 여성기업인, 발명인 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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